화식열전

 사마천의 사기 열전중 <화식열전>에 보면 다음과 같은 예가 나온다.

밭에서 농사를 짓는 것은 졸렬한 방법이지만 

진나라 양씨는 농사를 지어 부호가 되었다.

행상은 남자에게 천한 일이지만

온낙성은 행상을 하여 천금을 얻었다.

술장사는 하찮은 일이지만 

장씨는 술장사를 하여 갑부가 되었다.

칼을 가는 것은 보잘 것 없는 기술이지만 

질씨는 그것으로 제후처럼 반찬을 벌려놓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양의 위를 삶아 파는 것은 단순하고 하찮은 일이지만

탁씨는 이 일을 통해 기마 행렬을 거느리고 다닐 수 있었다.

말의 병을 고치는것은 대단찮은 의술이지만 

장리는 그것으로 종을 쳐서 하인을 부리게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모두 한 가지 일에 마음을 쏟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의 글을 통해알 수 있듯

무슨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귀를 연구하라.

그 전에 한가지에 매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건물이 기초 위에 서 있듯 부자가 되려면 

성실 근면이 기초되어야 한다.

성실이란 어제 했든 일을 오늘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도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성실하라는 말은 오늘 한 일을 내일도 하라는 뜻이고 

그 일을 하기가  죽기 보다 싫어 더 이상 못 할 때까지 꾸준히 하는 것이다.

By j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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